나의 자동차 이야기 - E200 CGI 한번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하기

2012. 11. 15. 08:40기타/내가 쓴 글들 (from yahoo blog)

연초 한번 주유로 부산 왕복을 시도해본 적이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주었었다. (물론 왕복에 집중해야지 다른 곳도 많이 왔다갔다하면 절대로 안됨)

지난주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 일이 있어서 직접 E200 CGI를 몰고 다녀오고 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두번째로 왕복을 하고 나니, 중간쯤에서 10~20분 쉬고 가뿐하게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km가 넘는 거리를 갈 수 있게 되었다.


기름을 만땅 넣는 순간 뜨는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거리 978km... 효율적인 연비 운전을 하면 900~1000km 정도는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맛있는 돼지국밥집을 찾았다는 것이다. 갈때마다 반드시 한그릇씩 먹고 온다.



지난 주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갔을 때의 거리와 연비, 초반에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연비를 까먹었고 부산 시내 주행을 어느 정도 한 탓에 연비가 확 내려가 있다.



지난주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을 때의 누적 거리와 연비. 부산-대구까지 쏘면서 올라왔고, 중부내륙 중간에서 트럭 사고로 인해 정체를 겪었고, 서울 근처에서는 금요일 저녁이라 꽤나 정체를 겪다보니 전체 연비는 리터당 12.3km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 내려갈 때는 가는 길을 조금 달리해서 갔는데, 정속 주행만으로 가서 리터당 13.6km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올라오는 길은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차가 거의 막히지 않아서 리터당 14.2km를 달렸다.



전체적으로는 연초에 세월던 기록보다 조금 더 나은 성적인 리터당 13.6km가 되었다. 다음에는 서울-부산 왕복에 리터당 14km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