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TT 로드스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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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1주년 감사 프로그램
아우디 TT 로드스터를 구입한지 벌써 1년째이다. 참으로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만족스럽게 TT를 타고 다니던 어느날... 아우디에서 "1주년 감사 프로그램 초청장"이 날라왔다! 벤츠에서도, 폭스바겐에서도 들어본적이 없는 "1주년 감사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원래 있었는지, 최근에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감동스러운 제목이 아닌가. 아우디 오너 핸드북과 함께 1주년 감사 프로그램 초청장이 도착했다. 반드시 서비스센터 방문시에 초청장을 제출해야 한단다. 출근시간, 막히는 길을 뚫고 늦지 않게 도착한 아우디 위본모터스 서초서비스센터. 아침부터 엄청나게 많은 아우디 차량들이 주차장을 빽빽하게 메우고 있었다. 본인이야 미리 예약을 하고 갔으니 신경 안썻지만, 대규모 리콜이 있는것인지..
2015.11.15 -
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TT 로드스터 앞유리 테러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지방 출장을 가서 월요일에 주차를 한다음, 중간에 운행을 전혀하지 않으면서 금요일까지 한곳에 주차를 해놓았다. 늘 그랬듯이 쿠페 도어를 열기에 편한 한적한 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해놓았다. 지나다니는 길에서는 항상 뒷모습이 보이기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 차를 타고 출발하려는 순간... 오른쪽 앞유리쪽에 크게 금이 가있는 것이 아닌가? 얼마나 황당하고 당황스럽던지. 급히 차를 세우고 상태를 살펴보니, 누군가가 강하게 유리를 찍어서 그 충격으로 유리에 금이 간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방 대학 기숙사 내의 한적한 주차장이었기 때문에 외부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대학교 직원이나 학생들, 그리고 교육을 받으러 온 외부인 정도가 용의자일텐데 참으로..
2015.08.29 -
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TT 로드스터 첫번째 정비
작년 11월에 TT 로드스터를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아우디 코리아 본사의 상담원으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간단한 감사 인사와 정비에 관한 안내였는데, 아우디는 3년간 4번의 정비를 받을 수 있는데 15,000km가 도래하지 않아도 9개월에 한번씩 정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벤츠의 경우 15,000km 주기 또는 1년 주기로 엔진오일 교환 및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는데, 아우디의 경우에는 쿠폰을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그런지 쿠폰이 남아 있다면 까다롭게 제한을 두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일부러 전화를 해서 고객에게 이러한 꿀팁을 안내해주는 것도 감동적이었다. 어떤 놈이 아우디 A/S가 거지같다고 했냐 9개월째가 되는 7월중순에 정비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1주일 전쯤 아우디 위본모..
2015.07.16 -
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TT 로드스터 2.0 TFSI 구입기
본인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에 오프로더 1대와 로드스터 1대를 추가하는 플랜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었다.http://nashorn.tistory.com/entry/%EC%B6%9C%ED%87%B4%EA%B7%BC%EC%9A%A9-%EC%84%B8%EB%8B%A8%EC%97%90-%EB%A1%9C%EB%93%9C%EC%8A%A4%ED%84%B0-%ED%95%9C%EB%8C%80-%EC%98%A4%ED%94%84%EB%A1%9C%EB%8D%94-%ED%95%9C%EB%8C%80-%EC%B6%94%EA%B0%80%EC%9A%94 그래서 작년 4월부터 7월까지는 집중적으로 각 회사의 "로드스터" 차량의 시승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도 했었다.http://nashorn.tistory.com/entry/%EB%..
201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