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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프로그래밍 샘플 예제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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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1주년 감사 프로그램
아우디 TT 로드스터를 구입한지 벌써 1년째이다. 참으로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만족스럽게 TT를 타고 다니던 어느날... 아우디에서 "1주년 감사 프로그램 초청장"이 날라왔다! 벤츠에서도, 폭스바겐에서도 들어본적이 없는 "1주년 감사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원래 있었는지, 최근에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감동스러운 제목이 아닌가. 아우디 오너 핸드북과 함께 1주년 감사 프로그램 초청장이 도착했다. 반드시 서비스센터 방문시에 초청장을 제출해야 한단다. 출근시간, 막히는 길을 뚫고 늦지 않게 도착한 아우디 위본모터스 서초서비스센터. 아침부터 엄청나게 많은 아우디 차량들이 주차장을 빽빽하게 메우고 있었다. 본인이야 미리 예약을 하고 갔으니 신경 안썻지만, 대규모 리콜이 있는것인지..
2015.11.15 -
나의 음식 이야기 - 정통 시칠리아 레스토랑 "츄리츄리"
그동안 한번 가보려고 수차례 시도를 했다가, 전화할 때마다 만석이라고 해서 가보지 못했던 "츄리츄리"에 가보았다. 다행히 평일 점심때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건물 앞에 주차가 불가능한 관계로 조금만 나가면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찾아 갔다. 안쪽 골목에 위치해서 찾아가는 것이 번거롭기는 해도, 외부 인테리어를 잘해놓아서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다. 알록달록한 식기들과 내부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식전에 나온 포카치아와 올리브는 한껏 식욕을 돋운다. 아란치나의 종류가 무려 3종이나 있어서 모두 주문해보려고 했더니 서빙하시는 분께서 그렇게 주문하면 배터진다고 하나만 주문하란다. ㅋㅋ 물병도 한껏 멋을 내고 있다. 맛있는 음식점에 갔더라도, 물병으로 재활용 패트병이라던지 성의없게 생긴 물통이 나오면..
2015.11.14 -
나의 음식 이야기 - 부산 해운대 "헬로우 스시"와 민락동 "다금바리회"
가족들과 부산에서 괜찮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집사람의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헬로우 스시"에 가보기로 하였다.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사전 확인을 해보니 좋은 평가도 있지만, 좋지 않은 평가도 만만치 않아서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어설픈 호텔 뷔페식 레스토랑보다 나은 편이라고 생각되며,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철을 타고오는 집사람과 아이들보다 일찍 도착해서, 넓고 여유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자리를 잡았다. 예약을 안했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왔다갔다하는 레스토랑이라 자리가 중요치는 않았다. 한가지씩 먹어보면서 전체적인 퀄리티를 탐색해보았다. 이 정도면 굿~ 고등어 초밥을 좋아하는 관계로 고등어..
2015.11.12 -
나의 답사기 - TT로드스터 타고 부산출장가서 해운대,광안리 야경 즐기기
집사람과 아이들이 부산 출장 기간 중에 부산으로 내려와서 놀기로 해서, 먼저 출발하는 본인은 TT 로드스터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아들내미는 기차 타는 것을 좋아해서 KTX를 타고 싶었지만, 처음으로 같이 부산을 내려오는 딸내미는 차를 타고 오는 것 선호하기 때문에 집사람이 E클래스를 몰고 내려오기로 한 것이다.부산을 향해 새벽 2시쯤 출발했기에 중간쯤 오면 배가 고플수 밖에 없다.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라면으로 떼워주고 다시 출발한다. 처음에는 부산역 앞에 있는 곳에서 숙박을 했지만, 지금은 서면점을 기본으로 이용한다. 양쪽 모두 장단 점이 있어서 어디를 선택하든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주차 가능하지, 아침식사 주지, 매일 청소해주지... 뭘 더 바라겠는가. 샴푸, 린스, 바디로션을 넣어두고 눌러..
2015.11.08 -
광주 게스트하우스 "Pedro's House" 숙박기
광주에서의 1주일간의 출장이 잡혀서, 숙소 때문에 무척이나 고민을 했다. 예전에 광주에 출장을 왔을 때에는 깔끔한 "모텔"에서 4박을 했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에 쏙 들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토요코 인 호텔"과 같은 비즈니스 호텔도 없기에 숙소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었다. 그래서 이런저런 숙박시설을 알아보다가, 의외로 광주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 뿐만 아니라, 혼자서 전용 욕실을 사용할 수 있는 1~2인실을 가진 게스트하우스가 많았다. 그래서 여러 곳을 살펴보던 끝에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이 "Pedro's House"라는 곳이다. 월요일 오후부터 일정이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출발했다가 시작부터 낭패를 만났다. 늘 정체 구..
201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