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끼 식사만으로도 충분하다?
2010. 4. 29. 15:48ㆍ기타/돈 벌며 체중 감량하기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장이 않좋아서인지 아침 식사를 하면서 대학교를 다니거나 회사에 출근할 때마다 전철을 타고 가던 중간에 화장실을 반드시 들러야 하게 되었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아침을 먹지 않고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거의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편이다. 매일 아침마다 집사람이 챙겨주는 홍삼 달인 물 한잔을 마시는 정도가 전부이다.
음식 조절을 하면서도 애매했던 것이, 꼬박꼬박 세끼를 반식을 하느냐였는데.. 처음에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신선한 야채를 먹었었지만 대부분 아침은 걸르고 점심과 저녁 식사를 반식을 했었다. 솔직히 지금도 아침 식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 상 식사 조절을 하면서도 점심과 저녁 식사만으로도 충분히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일반 백미를 반식할 때보다 현미밥을 먹고 있는 현재에는 반식을 하지 않고 한그릇 분량을 모두 먹는 것이 달라졌을 뿐이다.
가끔 주말에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지나치게 먹었다는 느낌이 들곤해서 가급적 적게 세끼를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