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TT 로드스터 500km 주행기
TT 로드스터를 출고한지 3주 정도가 지났다. 주중에는 부산 출장 때문에 타지 못하기 때문에, 3주간 주말 동안에만 약 500km 정도를 주행해본 소감을 적어본다. - 엔진 소리가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시승이 불가한 차이기에 솔직히 엔진 소리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엔진 소리가 들려온다. - 약 355km 주행후 42리터를 주유했는데, 리터당 8km 대의 연비를 기록했다. (주로 시내주행 위주) - 탑을 닫고 주행시에 왼쪽 후방을 살피기 위해 고개를 왼쪽뒤로 돌리면 시야 확보가 안된다. (예전에 머스탱 쿠페 시승시에 겪어봐서 이미 알고 있었음) - 도어가 길고 무거워서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더 신경쓰이고 내리는 것은 더 신경쓰인다. - 서스펜션에 아직 익숙치 않아 방지턱 넘는 일이 고..
20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