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TT 로드스터 첫번째 정비
작년 11월에 TT 로드스터를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아우디 코리아 본사의 상담원으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간단한 감사 인사와 정비에 관한 안내였는데, 아우디는 3년간 4번의 정비를 받을 수 있는데 15,000km가 도래하지 않아도 9개월에 한번씩 정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벤츠의 경우 15,000km 주기 또는 1년 주기로 엔진오일 교환 및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는데, 아우디의 경우에는 쿠폰을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그런지 쿠폰이 남아 있다면 까다롭게 제한을 두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일부러 전화를 해서 고객에게 이러한 꿀팁을 안내해주는 것도 감동적이었다. 어떤 놈이 아우디 A/S가 거지같다고 했냐 9개월째가 되는 7월중순에 정비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1주일 전쯤 아우디 위본모..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