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라반디캠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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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 이야기 - 풀꽃나라 반디캠프 : 2박3일 솔캠 (2014/08/15~08/17) #15
이제 두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입시 때문에, 올해 가족 캠핑은 더이상 어렵다고 판단되어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의 "황금 연휴"에 솔캠을 감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사실은 그보다 전에 솔캠을 시도하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때마침 그 넓은 캠핑장에 예약한 팀이 거의 없어서, 혼자서 넓은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 무서워서 포기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다행히 여러팀이 예약된 상태라 그런 걱정은 필요가 없었다. 본인이 캠핑이라는 취미를 가지기로 마음 먹고 첫번째로 방문했던 것이 바로 "풀꽃나라 반디캠프" 캠핑장이었다. 그리고 올해까지 3년동안 1년에 2번 정도는 꼭 찾는 캠핑장이기도 한데, 왠일인지 예전처럼 캠핑장 예약자들이 많지 않은 것이 의아한 부분이다. 대부분의 캠핑장들처럼 영역이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
2014.08.18 -
나의 캠핑 이야기 - 풀꽃나라 반디캠프 (2013/08/15~08/17) #8
원래 8월에는 일영 근처의 캠핑장을 예약하려 했으나,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은 가을에 다시 찾으려고 했던 "풀꽃나라 반디캠프"였다. 며칠 남지 않았는데도 예약한 팀이 몇 팀되지 않아서 긴장감없이 예약을 했다. 결국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캠핑을 하는 팀은 우리를 포함 4팀밖에 되지 않았다. 그 넓은 캠핑장을 겨우 4팀만 캠핑을 하다니 기뻐해야할지, 단골 캠핑장이 장사가 안되는 것을 걱정해야할지 모르겠다. 캠핑장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였지만, 차가 많이 막힐 것을 감안하여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출발을 하였다. 원래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이나 들렀다가 점심을 먹고 캠핑장을 가려고 했는데, 애들을 위해서 양평 곤충박물관과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가보기로 ..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