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동차 이야기 - "카멘즈" 프리미엄 세차 후기
주로 애들을 태우고 다니는 집사람의 오피러스 실내가 더이상 봐주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양재의 "AP모터스"를 가기에는 동선이 맞지 않아서, 딸내미의 미술학원 근처의 카케어 업체들을 알아보았다. 다행히(!?) 홍대 근처에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아서 "카멘즈"라는 업체에 예약을 했다. 딸내미를 학원에 내려주고 찾아가보니 거리도 멀지 않고 가끔 다니는 길 근처에 위치해있었다. 외장 보다는 내부 클리닝이 더 중요했기때문에 기본 프리미엄 세차 (4만원)을 선택했다. 번화가 근처가 아니라 한시간 정도 가있을 장소는 커피전문점이 아닌 커피를 파는 작은 빵집이었다. (전원도 없고 와이파이도 없음) 요즘 재미 붙인 탑기어 이전 시즌 보기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정된 한시간을 훌쩍 넘어서 한시간 반 정도가 될 ..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