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도 풀코스 산책을 완주하다.

2010. 4. 28. 14:05기타/돈 벌며 체중 감량하기

오늘은 비가 와서 산책은 하지 말까하다가 큰맘먹고 길을 나섰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추워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었지만, 조금 지나니까 더이상 춥지는 않았다. 양복을 입고 비바람을 뚫고서 산책을 한다는 것은 미친짓 처럼 보이겠지만, 나와의 약속이니 정해진 코스를 모두 걸었다.


마눌님께서 오늘은 "김"도 넣어주셨네요. 감사히 먹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