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동차 이야기 -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방문기
모처럼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 TT 로드스터를 타고 집사람과 함께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그동안 미루던 BMW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해봐야 했고, 을왕리 카페오라에 들러서 차한잔 할겸 길들이기를 마친 TT 로드스터를 몰고 신나게 달려갔다. 인천대교를 지나서 얼마 안가 도착한 BMW 드라이빙센터는 예상보다는 작은 규모였지만, 주말임에도 주차장에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실내에도 사람이 붐비지 않아 괜찮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부담없이(!?) BWM와 MINI에서 출시된 많은 차종을 직접 살펴보는 분위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제일 입구쪽에 전시된 황금색 "M4"였다. 현시점에서 BMW 차종 중에 가장 관심있는 차종은 "M4" 정도 밖에 없는데, M5는 크고 둔한 느낌이고 M3..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