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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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TT 로드스터 500km 주행기
TT 로드스터를 출고한지 3주 정도가 지났다. 주중에는 부산 출장 때문에 타지 못하기 때문에, 3주간 주말 동안에만 약 500km 정도를 주행해본 소감을 적어본다. - 엔진 소리가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시승이 불가한 차이기에 솔직히 엔진 소리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엔진 소리가 들려온다. - 약 355km 주행후 42리터를 주유했는데, 리터당 8km 대의 연비를 기록했다. (주로 시내주행 위주) - 탑을 닫고 주행시에 왼쪽 후방을 살피기 위해 고개를 왼쪽뒤로 돌리면 시야 확보가 안된다. (예전에 머스탱 쿠페 시승시에 겪어봐서 이미 알고 있었음) - 도어가 길고 무거워서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더 신경쓰이고 내리는 것은 더 신경쓰인다. - 서스펜션에 아직 익숙치 않아 방지턱 넘는 일이 고..
2014.11.23 -
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 TT 로드스터 2.0 TFSI 구입기
본인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에 오프로더 1대와 로드스터 1대를 추가하는 플랜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었다.http://nashorn.tistory.com/entry/%EC%B6%9C%ED%87%B4%EA%B7%BC%EC%9A%A9-%EC%84%B8%EB%8B%A8%EC%97%90-%EB%A1%9C%EB%93%9C%EC%8A%A4%ED%84%B0-%ED%95%9C%EB%8C%80-%EC%98%A4%ED%94%84%EB%A1%9C%EB%8D%94-%ED%95%9C%EB%8C%80-%EC%B6%94%EA%B0%80%EC%9A%94 그래서 작년 4월부터 7월까지는 집중적으로 각 회사의 "로드스터" 차량의 시승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도 했었다.http://nashorn.tistory.com/entry/%EB%..
2014.11.08 -
나의 자동차 이야기 - 아우디의 로드스터
평소 지나다니던 길에 있는 아우디 매장에 들렀다. 아우디에는 로드스터 차량이 TT로드스터만 있다고 한다. 2,000cc 터보라서 다소 퍼포먼스는 떨어지지만 콰트로 모델이라 일반 후륜 구동의 차량들과는 다른 드라이빙 느낌을 준단다. TT 쿠페 모델은 가끔 볼수 있었기에 나름 익숙한 디자인이었는데, 로드스터는 소프트탑이 들어감으로 인해 약간의 보강을 한 것이외에는 쿠페와 동일하다고 한다. 사이즈는 소형차급의 사이즈(전장 4.2m)이라 미니처럼 앙증맞은 스타일이었다. 박스터, SLK, Z4 등의 로드스터는 모두 차체가 낮아서 타고 내리는 것이 불편한데(그래도 좋음) TT 로드스터는 미니 쿠페(로드스터)처럼 낮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TT는 로드스터나 쿠페 모두 시승차가 전혀없기 때문에 굳이(!!!)..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