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골프 이야기 - 간만에 실외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다
이번 주는 왠지 타이밍을 계속 맞추지 못해서 실내골프연습장에서의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계속 연습을 못하다가는 감도 못살리고 필드에 나갈 것 같아서퇴근길에 동도골프연습장에 들렀다. 90분은 늘 부담스러웠기에 이번에는 70분을 끊었는데실외골프연습장에서 70분에 18,000원이라면 그리 나쁜 가격은 아닌 듯하다.3년 동안 골프에서 손을 놨기에다시 굳은살이 박힐 때까지 물집잡히고 터지는 일이 반복될 것이다.물집 잡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른손에는 테이핑을 했으나왼손의 물집은 막지 못했다.오랜만에 치는 드라이버와 7번 우드였지만, 금방 감을 되찾아서 다행이었다.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