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동차 이야기 - E200 CGI 91,000km 맞이 정비
이미 90,990km를 주행한 상황이라 얼마전부터 서비스 점검 기간이 지났다는 메시지가 시동 걸때마다 뜨고 있었다. 작년 말에 이전처럼 그냥 "메디쿠스"에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걸었으나, 한해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래서 방배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하니 여기는 전화를 받아서 정비 예약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90,000km 도래하여 엔진오일 교환 이외에 무슨 작업이 더 필요하냐고 물으니 75,000km에 점화플러그를 교체했어야 한다는게 아닌가. 메디쿠스에서는 그냥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만 교체해주었을 뿐 점화플러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래서 엔진오일 교환과 점화플러그 교체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금요일 오전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초 방배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다. 예약 시간보다 ..
201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