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3)
-
나의 캠핑 이야기 - 2014년도 캠핑 준비
얼마전에 콜맨 매장에서 입수한 최신 콜맨 카탈로그를 공부하면서 올해 구입할 장비를 리스트업 해보았는데, 급하게 살만한 것은 더치오븐과 작은 테이블 정도 일뿐 나머지는 사고 싶을 때 사도 될 것 같다. 딸내미 때문에 롯데월드 근처에 간 김에, 콜맨 송파 직영점에 들러서 머리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헤드라이트(CHT10 LED 익스트림)과 더치오븐 12인치, 더치오븐용 삼각대, 스테인레스 플레이트 12인치용을 구입했다. 더치오븐은 작년부터 사고 싶었으나, 작년에 이미 적지 않은 장비를 사들임으로 인해 집사람 눈치를 봐야 했기에 미루다가 올해 첫번째로 구입하는 장비가 되었다. 그리고 CHT10 LED 익스트림은 나중에 천천히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아들내미의 눈에 들어버려서 어쩔수 없이(!!) "루미에르 렌턴"을 ..
2014.03.03 -
나의 캠핑 이야기 - 캠핑 장비 추가 구입
다음주 주말에 부모님, 동생 가족들과의 캠핑을 위해서 몇가지 캠핑 장비를 추가로 구입하였다. 콜맨 야전침대는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구입하였고, 렉타 타프 스크린 (4면 모기장)은 11번가에서, 해먹용 스트랩은 롯데닷컴에서 주문했다. 이번에도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한 것들은 주문 다음날 신속 배송이 되어서 신기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렉타 타프는 "마운틴스토리"라는 브랜드의 것인데, "버팔로"와 같은 OEM 제품을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렉타 타프 스크린 (4면 모기장)은 버팔로 것이기는 하지만, 마운틴스토리의 렉타 타프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가장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11번가에서 주문하였다. 렉타 타프와 동일한 색상과 스타일의 가방이라서 마치 한 세트처럼 보인다. 이전의 2차례 캠핑에..
2013.07.13 -
나의 캠핑 이야기 - 2013년 시즌 준비 시작 #1
햇수로 캠핑 2년차에 돌입하면서, 작년 캠핑에서 아쉬었던 장비 몇가지만 추가로 구매하기로 하였다. 50m 전기릴선, 화로대, 전기랜턴 등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것들인데, 이와 더불어 여분의 캡틴 체어 2개와 아이스박스, 취사용 바람막이 등까지만 준비할 생각이다. 당분간은 오피러스나 E클래스와 같은 세단으로 캠핑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장비가 아닌한 웬반하면 더 이상 구매할 계획은 없다. 올해도 당분간은 텐트는 물려받은 촌스러운 구식 텐트를 사용할 생각이다. 루프탑텐트와 스노우피크 리빙쉘+브리즈 텐트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테라칸을 인수해와서 루프탑텐트를 장착하는 것이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은데, 집사람은 의외로 리빙쉘+야전침대 조합을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