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동차 이야기 - 6세대 골프 1.6 TDI 구입기
골프는 본인이 E클래스를 구입하기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차종이다. 오피러스를 타고 다니던 시절에 약 8년 정도 타고 다닌 집사람의 리오를 처분하고 골프를 구입할까도 생각했었다. 국산차만 타고 다녔던 당시에 골프의 시승은 쾌나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생각보다 튼튼하고 실용성 높은 차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그러나, E클래스 시승 한번에 그대로 삼각별에 마음을 뺏겨버려서 더이상 골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양가 부모님의 차량이 10년 이상씩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당연하게도 양가 부모님의 차는 "골프"로 바꿔드리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2003년식 뉴EF소나타를 10년째 타고 계시는 장인어른의 차량으로 6세대 골프를 마음에 두고, 작년 말에 한차례 더 시승을 ..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