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답사기 - 부산 롯데호텔, 김해 롯데워터파드 (2박3일)
최근 3년 동안은 캠핑을 즐기느라 상대적으로 소홀해서 그렇지만, 본인은 원래 여행을 다닐 때 제일 중요시하는 것이 바로 "숙박"이다. 그래서 어디를 놀러가든 어디에서 묵느냐는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고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대상이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에는 여행지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느냐도 중요한 고려대상이기는 하지만, 좋은 숙소가 있는지 여부가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된다. 첫째를 출산하기 전에 집사람과 2000년 9월식 진주색 EF소나타를 몰고 전국 곳곳을 여행다닐 때도 그랬다. 그때 여행코스 중 하나는 서울->강릉->울산->부산->서울로 이어지는 코스였는데, 특급호텔이 없는 강릉에서만 어쩔수없이 관광호텔에서 묵었을뿐, 울산과 부산에서는 당연하게도 롯데호텔을 이용하였다. 그것이 벌써 13~14..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