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식 이야기 - 부산 해운대 "헬로우 스시"와 민락동 "다금바리회"
가족들과 부산에서 괜찮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집사람의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헬로우 스시"에 가보기로 하였다.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사전 확인을 해보니 좋은 평가도 있지만, 좋지 않은 평가도 만만치 않아서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어설픈 호텔 뷔페식 레스토랑보다 나은 편이라고 생각되며,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철을 타고오는 집사람과 아이들보다 일찍 도착해서, 넓고 여유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자리를 잡았다. 예약을 안했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왔다갔다하는 레스토랑이라 자리가 중요치는 않았다. 한가지씩 먹어보면서 전체적인 퀄리티를 탐색해보았다. 이 정도면 굿~ 고등어 초밥을 좋아하는 관계로 고등어..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