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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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사용자가 되다
업무 상이기는 하지만, 드디어 아이팟 터치 사용자가 되었다. 8GB짜리가 국내에서는 37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미국에서 25만원 정도에 구입해 온 것을 사용하고 있다. (10만원이 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좀 지나친 것이 아닌지...) 내 돈을 주고 산다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무려 37만원씩이나 주고 사서 쓰기에는 약간 무리가 아닌가 싶다. 미국에서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을 켜자마자 곧바로 우리나라에 맞게 환경이 설정이 되는 것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생각보다 얇고 가벼워서 좋았으나, 앞쪽 스크린 뿐만 아니라 뒤쪽 면까지 금방 손자국으로 범벅이 되는 것은 꽤나 거슬렸다. 보호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지만, 체질상 뭔가를 덮어서 원래의 디자인을 해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
2009.08.06 -
메인 블로그를 이쪽으로 옮겨야하는지 고민중...
요즘에는 업무 상의 이유로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야후 블로그의 글쓰기 기능은 IE만을 지원하는 관계로 당분간 이곳에 글을 남겨야 할 것 같다. 다행히 지금은 맥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대다수 사이트들의 모질라 계열 브라우저 미지원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 관계로 웹서핑에서는 여전히 불편하다. 뭔놈의 ActiveX를 여러개씩이나 설치하는 사이트가 많은지 원... Windows Programmer로써 ActiveX의 편리함이나 필요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대안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이 씁쓸할 뿐이다. 먹고 살다보니 야후 블로그에도 글을 남기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에 거의 방치되었던 tistory 블로그에도 신경을 좀 써야겠다. 여름 휴가라고 차가..
2009.08.05 -
20kg 감량 성공
반식을 시작한지 2년 4개월만에 20kg 감량을 성공하였음
2009.04.20 -
넘치는 영양과 게으른 습관
최근에 2kg를 더 감량에 성공해서 19kg 감량에 성공했다. 근 1년간을 17kg 이상을 감량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5kg 정도를 더 감량하기 위해 술을 많이 줄이고 줄넘기를 시작할 때쯤 많은 신경을 쓰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2kg가 감량이 되어버렸다. 본의아니게(허무하게) 2kg가 훌쩍 빠졌음에도 관리를 잘해서인지 요요현상은 역시 없었다.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더 걸으려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왠만한 거리(2~3km 정도)는 걸어다니고 있는데,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걷기"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듯하다.
2009.04.20 -
걷기를 생활화하다
반식을 시작하고 약 10kg 정도를 감량한 이후부터는 일정 기간 동안 정체기를 맞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단순한 음식 조절만 가지고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출퇴근 시에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집과 회사의 거리가 걸어서 30~40분 정도밖에 안되어 실행에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처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10~20분 정도를 걷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걸어다니는 것이 귀찮았었지만 걷기에 습관을 들이니까 오히려 가까운 거리는 일부러 걸어다니게 되었다. 저녁 식사를 하고 한 30분씩 소화도 시킬 겸 일부러 동네 한바퀴를 돌기도 했다. 이렇게 걷는 것이 생활화되니 자연스레 체중도 다시 줄기 시작했다. 지금은 아침 30분, 저녁 30분씩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2008.04.28 -
[17kg 감량 성공기 - 4] 반식의 효과
필자가 1년간의 반식으로 인한 건강 상의 수치 변화를 직접 비교하여 보여주도록 하겠다. 다음은 2002년도에 건강 검진을 받았을 때와 2007년도에 건강 검진을 받았을 때의 비교표이며, 2007년의 경우에는 한해동안 약16kg을 감량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이다. ---------------------------------------------------------------------------------- 구분 검사항목 결과 참고치 2007년 2002년(1998년) ---------------------------------------------------------------------------------- 체위검사 비만도 비만전단계 비만 ------------------------------..
2008.04.05